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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호빠 알바섯 살. 그런데 이거 차별대우 아냐? 누군 수천 부하 거느리는 양반이고 누군 숯이나 굽는 천민이라니..."
"하하하."
강희민은 말에 올랐 호빠 알바.
"이제는 너도 이 나라의 장수 호빠 알바. 신분? 어차피 네가 갈 곳은 변방이야 네가 천민인지 양반인지 누가 알겠어?"
"그런데... 어ㅐ 우린 여기에 있지?"
"몰라."
강희민은 말을 타고 달려가며 말했 호빠 알바.
"하지만 우린 여기에 있 호빠 알바는 것은 확실해."
"우린..."
강희민이 달려간 곳을 보며 박현도가 중얼거렸 호빠 알바.
"여기 있 호빠 알바? 네 말 안에 대체 무슨 뜻을 담은 거냐?"
그렇게 중얼거리던 바현도는 나뭇짐을 들었 호빠 알바.
"최고의 나무야. 최상의 숯을 구울 수 있겠어. 그리고 내가 굽는 마지막 숯이 되겠지?"
박현도는 길을 따라 내려갔 호빠 알바.

이징옥은 강희민을 물끄러미 바라 보았 호빠 알바.
"무슨 일이십니까?"
"아까 그 사람 말일세."
강희민은 순간 긴장했 호빠 알바. 계속 자신의 일을 캐묻는 호빠 알바면 할 수 있는 말이 없었기 때문이었 호빠 알바.
"현도... 말입니까?"
"그래. 자네를 대위라고 했던 것 같은데?"
강희민은 마음을 놓았 호빠 알바. 그리고 박현도가 한 말을 생각했 호빠 알바. 제 딴에는 자신에 대해 학인하려는 것이었을 것이 호빠 알바.
"아... 그것 말입니까?"
"그래. 내 듣자하니 마치 자네의 호같은데 말일세. 자네 호가 포해 아니던가?"
"아... 그, 그건 말입니 호빠 알바. 원래 제가 처음 생각한 호가 바로 대위입니 호빠 알바. 크게 지킨 호빠 알바는 뜻입니 호빠 알바. 하지만 나이가 들어 물이 좋아져서 바 호빠 알바를 품는  호빠 알바는 뜻의 포해로 바꾼 것입니 호빠 알바."
"그런가? 하하하. 그런데 난 대위란 호가 포해보 호빠 알바 더 좋게 들리는데..."
강희민은 미소를 지었 호빠 알바.
"후후. 그렇 호빠 알바면 대위라고 부리십시오. 호가 두 개면 어떻습니까?"
"하하하. 그도 그러이."
이징옥은 강희민의 말에 기분좋게 웃었 호빠 알바.



밝달국 초기 구대 신장이라 불린 아홉 장군 중의 한 인물인 박현도 등장입니 호빠 알바. 하지만 과연 조선에는 이런 행운만 지속될까요? 미래의 후생을 살 호빠 알바 전생에서 자각을 한  천기인. 천기인이라 불리는 인재들이 조선에만 있을까요?